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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고 싶었던 소식들 -

글래디에이터2, 24년 11월 개봉 확정…막시무스子 폴 메스칼 물망

by ⓓ ̄ⓑⅤ 2023. 2. 6.

영화 '글래디에이터' 포스터


영화 '글래디에이터' 후속작이 오는 2024년 11월 22일 개봉한다.


4일(한국 시간)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리들리 스콧 감독의 '글래디에이터' 후속작이 2024년 11월 22일 개봉한다고 파라마운트 픽처스가 공식 발표했다.


보도에 따르면 '글래디에이터'의 속편은 아직 제목이 정해지지 않았으며, 스콧 감독이 제작한다.


2000년에 개봉한 오리지널 '글래디에이터'는 제73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남우주연상, 의상상, 시각효과상, 음향상 수상작으로 당시 최고의 흥행작으로 꼽힌다.


러셀 크로우(Russell Crowe)와 호아킨 피닉스(Joaquin Phoenix)가 주연을 맡았다.

노예로 강제 징용된 로마 군인 막시무스 데시무스 메리디우스(러셀 크로우)가 코모두스(호아킨 피닉스)에 복수하는 과정을 그린다.


막시무스가 1편 엔딩에서 사망하기 때문에 속편의 주인공은 막시무스와 그의 연인 루실라(코니 닐슨)의 아들 루시우스다.

해당 역에 영화 '애프터썬'(Aftersun)으로 오스카상 후보에 오른 아일랜드 출신 배우 폴 메스칼(Paul Mescal)이 물망에 올라 출연을 협상 중이다.

 

 


글래디에이터 1 영화소개

제73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남우주연상, 의상상, 시각효과상, 음향상 수상작

리들리 스콧 감독, 러셀 크로우 주연의 2000년 개봉 영화.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고대 로마의 이미지를 웅장하게 표현한 영상으로 호평받으며 크게 월드와이드 흥행했던 영화다. 2000년 최고의 흥행작 중 하나로 제작비 1억 달러로 개봉 당시에 전 세계에서 4억 60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한국에서도 대박을 거두면서 서울 124만, 전국 266만 관객출처를 기록했다. 글래디에이터 이후에 나온 로마 배경의 드라마/영화들은 어느 정도 이 영화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때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영화 중 역대 최고 흥행 작였으나 15년 후 마션에 의해 경신되었다.

재미를 위한 영화로서는 흠잡을 데 없으나, 스토리나 비주얼 등의 고증은 영화적 재미의 극대화를 위해 무시했다고 보아도 좋을 정도다. 스토리는 콤모두스의 막장성 등 일부를 제외하면 대체로 허구이며, 비주얼적으로도 실제 로마의 모습보다는 현대인의 로마에 대한 판타지적 이미지를 표현하는데 주력했다고 한다. 그런 면에서 스토리는 허구라도 비주얼에 있어서는 꽤 고증에 충실하려고 했던 드라마 ROME이나, 심지어는 같은 감독의 킹덤 오브 헤븐과는 고증 성격이 다른 편이다.

 

막시무스 데시무스 메리디우스 (러셀 크로우 분)
이 영화의 주인공으로 전직 로마 제국의 군단장이자 검투사.

 

콤모두스 (호아킨 피닉스 분)
로마의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아들이자 차기 황위 계승 유력 후보.

 

루실라 (코니 닐슨 분)
아우렐리우스의 딸이자 콤모두스의 누나. 작중 시점에서는 미망인으로 루시우스라는 어린 아들이 있다. 예전부터 막시무스와 친분이 있었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황제 (리처드 해리스 분)

 

프록시모 (올리버 리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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