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로얄/히어로 슈팅 장르
'APEX LEGENDS'
국내에서 인기는 미비하나
해외에서는 꾸준히 높은 순위의 접률을 보여주고 있음
게임에 들어가는 사람이 승자가 되는 진정한 '배틀로얄'을 보여줌
그럼에도 불구하고

빠른 속도감

끊임없는 교전에서의 도파민 폭발

대부분의 유저들은 이 도파민에 절여져
더 피터지는 싸움판이 벌어짐
게다가 유저수가 많아 매칭 시간도 짧기에
우리팀 다 죽었어?
(뒤도 안돌아보며)
담겜고
(매칭시간 30초)
개싸워
우리팀 다 죽었어?
담겜고
무한반복 도파민 쳇바퀴 플레이를 즐김
무엇보다 3인 팀플레이 기반의 게임이기에

내가 죽어도 팀원을 돕겠다는 의리

우리팀을 해치는
상대팀을 도륙내겠다는 멋진 팀원

셋이 똘똘뭉쳐 적팀을 골려먹는 팀워크
등등...
끈끈한 팀게임의 면모가 있음
네? 온라인게임에서 팀원을 신뢰한다고요?
에이펙스는 한국에서 망겜이기 때문에
부모님을 지키기 위해 게임했던 한국게이머들에겐
상대적으로 유들유들한 외국유저들이 절대 다수임
짤처럼 개어이없는 상황에도
우리 엄마아빠의 신변은 안전함
핑시스템도 매우 안정적이라
게임하며 마이크를 키지 않아도
팀원과의 소통에 큰 문제가 없다는 장점도 있음


어이없고 개웃긴 도파민의 연속


멋지고 개성넘치는 여캐들이
잔뜩 등장하는
서버가 개같아져서
이놈들 오늘은 내가 기필코 접고만다고
다짐해도 죄다 돌아오는
> 재미원툴게임 <

프로레슬링의 경기 룰인 배틀로얄에서 파생된 온라인 게임 룰이다. 넓은 맵에서 한 사람 혹은 한 팀만이 살아남을 때까지 싸워 승자를 가린다. 이렇게 여러 사람이 각자 싸워서 최후의 1인만 남는 방식을 라스트 맨 스탠딩 이라고 한다.
슈팅 게임에서 이 장르를 대중화 시킨건 배틀그라운드이고 그 이후 수많은 비슷한 유사 게임이 등장하고 기존의 1인칭 슈팅 게임들이 배틀로얄 모드를 도입하기도 했지만 현재는 배틀그라운드 외에는 포트나이트 배틀로얄, Apex 레전드, 콜 오브 듀티: 워존의 4강 체제로 굳어졌다.
배틀로얄 게임의 PvPvE적 변형 또는 그 파생 장르로 익스트랙션 슈터라는 장르도 있는데 단지 필드에서 무기나 탄약을 줍는 것보다 정해진 장소나 상대를 죽이고 무기를 뻇는 약탈이 중심이다. 또 생존게임의 성격을 가지거나 온라인 경매 거래도 할 수 있는 등 배틀로얄과는 다소 게임 시스템이 다르다. 대표적인 게임으론 Escape from Tarkov.
시스템
시간이 흐름에 따라 좁아지는 넓은 오픈월드 맵이다.
맵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점점 좁아진다. 시간이 지나면서 맵에 자기장, 폭격, 독가스 등 플레이어를 탈락시키는 오브젝트가 생성된다. 이 오브젝트에 닿지 않고 좁아지는 맵에 들어가서 다른 플레이어와 강제로 만나게 된다.
50 ~ 100명 정도의 인원이 맵 전체에 뿌려진다.
개인전이거나 2~4명 정도가 팀을 이룬다.
라스트 맨 스탠딩 장르처럼 다른 팀을 전멸시키고 남은 개인 혹은 팀이 승리한다.
데스매치와 달리 리스폰이 없거나 제한되어 있어서 다른 인원들을 많이 죽이되 본인은 죽지 않고 오래 살아남아야 한다.
게임 특성상 캠핑이 유리하기 때문에 캠핑 플레이어들을 견제하기 위해 여러 수단을 넣는다.
숨은 플레이어들을 찾아낼 수 있는 시스템을 지원한다. 심장 박동 추적기, 위치 추적기, 정찰 헬기, 레이더, 현상금 지정 등.
캠퍼들이 많이 생기는 지역을 강제로 봉쇄한다. 독가스, 폭격, 자기장 등.
맵이 넓고 기본적으로 심리스 월드라서 컴퓨터 사양을 많이 먹는다. 컴퓨터를 맞추려면 어지간한 FPS의 2배로 가정하고 견적을 짜야 한다.
역사
라스트 맨 스탠딩과 같은 게임들의 형태의 원시적인 배틀 로얄 장르들은 2012년 이전에 존재하기도 했다. 슈터에서 라스트 맨 스탠딩을 도입한 최초의 게임은 언리얼 토너먼트 99로 추정된다. 다만 언토의 라스트 맨 스탠딩은 일반 멀티플레이 맵을 똑같이 쓰며 인원도 타 게임모드와 큰 차이가 없고, 결정적으로 시간이 지날 때의 패널티가 전무하다. 그 이후 현재의 '배틀로얄' 장르를 대표하는 요소들이 추가되기 시작하며 지금과 같은 큰 틀의 형태로 보편화되었다.
2012년 헝거게임 영화가 출시된 직후, 헝거게임이라는 게임 장르가 마인크래프트를 위해 개발되었으며 AntVenom 및 SkyDoesMinecraft를 포함한 스트리머들에 의해 알려졌다. 이후에 DayZ 게임의 모드를 포함하여 처음에는 ARMA 2의 모드로 출시되었다. 아직 장르로까지 발전하지는 않고 모드 및 게임요소로서 생기던 시점이다.
이후 게임 디자이너 브렌든 그린(Brendan Greene)이 ARMA 3의 모드인 'PLAYERUNKNOWN'S Battle Royal'에서 최초로 '배틀로얄' 장르를 언급하며 소개했다. 배틀로얄의 인기가 점점 고조되면서 H1Z1 좀비생존 게임의 모드로 출시되었다가, 브렌든 그린이 컨설턴트로서 참여한 배틀로얄 전용 게임 H1Z1: King of the Kill가 탄생했다. 이후 H1Z1: King of the Kill이 H1Z1이란 이름으로 바뀌었고, PVE 생존모드는 Just Survive이라는 완전히 다른 이름으로 바뀌었다.
이 실적으로 브랜든 그린은 한국의 블루홀로 이직 후 2017년 PLAYERUNKNOWN'S BATTLEGROUNDS를 발표했다. 그리고 대박을 터트리면서 이를 필두로 많은 배틀로얄 게임이 2020년까지 출시되었다. 이때의 열풍은 도타와 롤을 위시한 MOBA 장르를 뛰어넘는 수준이었는데, 스팀에 올라온 배틀로얄 장르 게임만 해도 백여 개에 달했다.
2020년을 넘기면서 여기저기 난립한 게임들도 상당수 정리가 되었고, 현재는 이 유행을 이끈 배틀그라운드, 포트나이트, 2019년 출시된 Apex 레전드, 2022년에 출시된 콜 오브 듀티: 워존 2.0이 4강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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