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스트레이키즈 팬들한테 아이브가 죽어라 까이고 있음
이유는
스트레이키즈에 방찬이란 멤버가 라이브방송도중에
특정 공연일에 만난 한 그룹이 인사를 안 했다는 식으로 저격을 한 거임
방찬이 말한 특정공연일이 예측이 가능한 수준이고 그 공연에 나온 그룹도 몇 팀 없었음
그리고 무엇보다 해당일이 영상으로 찍혀서 스트레이키즈 국내/해외 팬들이 다 아이브를 지목해서 욕하기 시작
저격한 그룹이 아이브인지도 확실하지도 않은데
이거 때문에 방찬이란 애가 저격한 건 아이브라고 확정하고 욕하고 있는 상황
2023년 5월 14일, 방찬은 Stray Kids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였다. 지난 7일 방송된 ‘2023 뮤직뱅크 인 파리’ 녹화가 어땠냐는 한 외국인 팬의 질문에 “세대가 달라서 내 이야기가 젊은 꼰대처럼 들릴지 모르겠지만, 인사하는 게 기본 매너가 아닌 수준이 된 것 같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난 누군가 욕하려는 게 아니다. 단지 누군가 지나가면 인사를 하지만, 그들이 (인사를) 받지 않으면 당황스럽지 않겠나. 지금 세대는 그래도 되는 것이냐”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채팅창은 팬들의 추측들로 가득 찼고 타 그룹을 거론하며 누군지 묻기 시작했다. 이를 본 방찬은 웃으며 “이름은 말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방찬의 발언이 도마 위로 오르자 누리꾼들은 인사를 받아주지 않은 가수가 누구인지 추측하기에 나섰다. 방찬의 발언 중 ”지금 세대는 그래도 되는 것이냐 “라는 말을 미루어 봤을 때, Stray Kids보다 후배 가수인 것을 짐작할 수 있다.
‘2023 뮤직뱅크 인 파리’에는 Stray Kids를 포함해 총 9팀이 출연했다. Stray Kids보다 선배인 마마무, 더보이즈를 제외하면 모두 후배이므로 AB6 IX, CRAVITY, P1 Harmony, ENHYPEN, IVE, NMIXX가 후보 선상에 오르게 된다.
이에 대해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기본적인 상호 간 예의에 대한 소신을 밝힌 것이라는 의견과 섣부른 추측 및 비난을 야기시킨 어리석은 발언이었다는 지적이 대립하고 있다. 본인이 우려한 젊은 꼰대처럼 보이는 발언이라는 시선도 존재한다.
당시 발언이 담긴 영상은 TikTok 등 영상 플랫폼에 올라와 빠르게 확산되었으며, 해외 누리꾼들은 추측 댓글을 남기며 분노했다. 이들 중 방찬이 저격한 대상으로 한 여자 아이돌을 해외 누리꾼들은 특정했다. 방찬의 발언 외에는 별 다른 증거가 없는 상황임에도 이 아이돌을 향한 마녀사냥이 벌어지는 중이다.
누굴 특정해 말한 것이 아니고, 인사라는 기본적인 예의에 대해 소신발언한 것을 기자들이 기사를 ‘저격’이라며 자극적이게 글을 썼다며 네티즌들이 분노를 표출했다. 하지만 ‘방찬이 경솔했던 것은 맞다’고 덧붙였다.
2023년 5월 17일, 방찬이 Stray Kids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올렸다.
안녕하세요 스트레이 키즈 방찬입니다.
제가 얼마 전에 라이브 방송에서 했던 말 때문에 많은 분들께 불편함을 드렸습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하는 말과 행동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았고 많이 반성했습니다.
특정 아티스트를 지목하려 했던 것이 아니며, 현재 함께 언급되고 있는 아티스트 분과도 전혀 관계없는 내용임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의 경솔한 발언으로 피해를 입으신 아티스트분께도 죄송한 마음입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항상 주의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Hello, this is Bang Chan from Stray Kids.
I apologize for the offense caused by the comments I made during a recent live broadcast.
I thought about the impact my words and behavior can have on others, and have deeply reflected on myself.
I would like to mention that it was not my intention to specify a certain artist, and that my comments had nothing to do with the artist being mentioned currently.
I would like to express my deepest apologies to the artist who has been hurt by my careless words. I sincerely apologize.
I will be more cautious of what I say in order to ensure this does not happen again.
Once again, I sincerely apolog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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