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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고 싶었던 소식들 -

2세대 트로이카로 불리우며 당시 한국 연예계의 중흥기를 이끌었던 여배우 3인

by ⓓ ̄ⓑⅤ 2024. 8. 26.

여배우 트로이카를 아시나요.

 

당대의 여배우 3명을 지칭하는 말인데요.

 

1950년대 문정숙, 도금봉, 최은희를 필두(筆頭) 1960년대엔 문희와 윤정희, 남정임 혹은 김지미 윤정희 남정임을 꼽기도 했습니다.

 

1970년대는 정윤희, 유지인, 장미희 이렇게 세사람이 최고 인기를 구가하는 트로이카였지요.

 

 

1970년대 여배우 트로이카 정윤희 유지인 장미희(왼쪽부터)


 

그다음엔 트로이카라는 말을 잘 안쓴 것으로 기억하는데 인터넷에서는 이후 세대의 트로이카가 돌아다니기도 하더군요. 가령 1980년대는 이보희와 강수연, 이미숙, 1990년대는 최진실, 심은하, 김희선. 2000년대는 하지원, 전도연, 손예진 이렇게요. 글쎄요 제 기억으로 1970년대까지는 확실한데요. 이후는 글을 퍼뜨린 사람의 주관적인 잣대가 아니었을까요. 세사람만 꼽기엔 당대 스타들이 많이 쏟아져나왔고 부침이 심했으니까요.

 

70년대의 트로이카 중 유지인과 장미희가 태어난 날이 1 27일로 같다는 것은 흥미롭습니다, 물론 나이는 다릅니다. 유지인이 1956년생, 장미희는 1958년생이니까요. 정윤희는 1954년생.

 

 

 

 

장 미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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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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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윤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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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여배우 트로이카를 이야기 할 때 가장 많이 거론되는 2세대 배우3인

미모는 물론이고 연기까지 훌륭했던 배우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세분들 보단 조금 늦었던 활동 아니 조금 젊었던 임예진 배우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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