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알고 싶었던 소식들 -

구단에서 쉽게 버리지 못하는 야구선수 유형들

by ⓓ ̄ⓑⅤ 2023. 11. 7.

1.  제구 안되는 파이어볼러

이미지와 상관 X

 

제구가 안되는데 구속은 ㅈㄴ 잘나와서 쉽게 버리지 못하는 타입
어쩌다 한번 제구 잘되는 날엔 야구신이 되어버린다.
특히 좌완이면 더 미친다.

ex) 제구만 되면 진짜 대박이 날 수 있다!

 

 

2.   5툴가이인데 유리몸

이미지와 상관 X

 

뭐 하나 부족한 점이 없는 타자인데 잘 다치는 몸이라서 쉽게 못 보는 타입
어쩌다 한 번 경기출장을 하고 뭐라도 하면 감격한다.

ex) 너는 건강하기만 하면 최고의 타자다



 

3.   선구안 별로인 거포 유망주

이미지와 상관 X

 

분명 힘도 세고 덩치도 크고 힘으로 홈런 날릴 수 있는데 선구안이 별로라 도저히 친걸 본적이 없는 타입

어쩌다 공을 잘 보고 홈런 딱 치면 신기해한다.

ex) 공을 안 보고 왜 무작정 휘두르지? 빼라 -> (홈런치면) 와 한 번 툭 쳤는데 넘어가네...그래 니 거포해라


팀에 한명씩은 꼭 있다는 개노답 삼형제
팬들도 미치고 구단도 미치고 본인도 미치는 조합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