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프리미엄 과일로 자리 잡은 초록빛 샤인머스캣에 이어 두 번째 '명품 과일' 자리를 노리는 포도 품종이 인기를 얻고 있다. 생긴 것은 샤인머스캣이되, 붉은 와인 빛을 띤 이른바 '레드 샤인머스캣'이다.
레드 샤인머스캣은 청포도인 샤인머스캣과 적포도인 '윙크' 품종을 교배해 만든 신품종이다. 열매 모양이 빨간 하트를 닮아 '마이하트'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평균 17~18브릭스(Brix·당도 측정 단위) 이상의 높은 단맛과 함께, 자두·포도·사과 등 여러 가지 과일 맛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포도 한 알이 13~20g에 달할 정도로 묵직하고 큰 편이다. 씨가 없어 먹기에 편리해서 구매 후 실온에 하루 정도 후숙해 먹는 방식이 인기다.
샤인머스켓에 비해 수확이 까다로워서 아직 많은 농가에서 취급하진 않는다고 함
샤인머스켓과 붉은 포도 품종인 윙크 포도를 교배시킨 신품종 포도
한 송이에 2만원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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